주식회사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는 

지난 7월 9일, KNN이 주최한 ‘2025 교육혁신포럼’에 참석하여「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역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중심 주제로, 대학,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계 구축을 모색한 자리였습니다.

박상용 대표는 “관광은 산업 간 경계가 없고 연계성이 높아, 도시 브랜드 강화와 다양한 산업 융합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산업”임을 강조하며, 관광산업과 지역 대학 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저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창업을 시작한 만큼, 지금의 청년 졸업생들은 저의 후배이자 지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기업들이 신입 채용을 꺼리는 구조적 문제 속에서 청년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기업과 대학이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박상용 대표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인턴십 연계뿐 아니라, 

학생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대학이 공동 사업자가 되어 졸업 후에도 단절되지 않는 결과물 중심의 협업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현장 강의, 인턴십 제공, 실질 채용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관광산업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정확히 공유하고, 이를 대학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산학협력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주식회사 씨앤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도시, 함께 책임지는 산업.”

그 여정을 씨앤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