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협회는 3월 27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신임 이사진 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특히 협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제1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회장 심술진 이사의 이임과 함께, 제10대 회장으로 정현돈 ㈜시티캅 대표이사가 취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주식회사 씨앤의 박상용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고 박상용 대표이사는 기업 출장, MICE, 의료관광 등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 지역 벤처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대표이사는 “부산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며,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이후에는 회원사 간 교류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져, 지역 벤처기업 간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벤처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