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2027년 까지 총 35개교에서 운영 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이자 주식회사 씨앤의 대표이사인 박상용 대표도 참석하여 지역 특성화고의 발전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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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주식회사 씨앤은 이러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실습 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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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지역 정주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