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서비스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
2025년 6월 10일, 부산광역시는 지역 유망 서비스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 수여식’을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씨앤(대표 박상용)이 2025년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공식 선정되며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주식회사 씨앤은 항공권 기반의 B2B 기업 출장관리, MICE 초청관리, 외국인 의료관광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공인 발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간 300억 원 이상의 항공권 발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글로벌 출장 수요와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의료관광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은 이러한 연매출, 고용 지표,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씨앤은 의료관광과 MICE 산업에서의 특화된 경쟁력과 더불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서비스산업은 신서비스와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산업 분야”라고 언급하면서,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서비스 강소기업들이 지역 서비스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씨앤 박상용 대표는 “이번 강소기업 인증은 씨앤이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온 고객 맞춤형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